온 가족이 함께 떠나려 했던 겨울캠프가 신종플루 때문에 생활실별로 가거나
감기 든 가족이 많은 생활실은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대체 했습니다.
미리내방은 경주 일원으로 1박2일 다녀왔는데 사진에 빛이 많이 들어가 추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재미있게 잘 지냈습니다.^^;
부산에는 눈구경하기 힘든데 경주월드 눈썰매장에는 눈이 아주 많았지요. 눈썰매 타다가 지치면 놀이기구를 타고, 놀이기구 타다가 지치면 눈썰매 타고...^^
선덕여왕 촬영지였던 곳에 가서 고현정 누나 판넬과 사진도 찍어봤답니다.
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라는데 제대로 안나와서 좀 속상하긴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우리만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나름대로 괜찮아요.^^
2010년에는 신종플루 걱정없이 온 가족이 캠프를 떠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.